바이오업체인 랩프런티어와 반도체 소재업체인 이녹스 등 2개사가 지난주에 코스닥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증권선물거래소가 7일 밝혔다. 랩프런티어는 항체 및 항체를 이용한 신약을 개발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 104억원,순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3만∼3만6000원이며 미래에셋증권이 주간사 업무를 맡았다. 이녹스는 반도체 패키지용 기능성 필름 등 반도체와 LCD소재를 개발,판매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 214억원,순이익 35억원의 실적을 냈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며,주당 예정발행가는 7500∼8500원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