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총리 "5천원권 리콜, 조폐공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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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5천원권 신권 오류와 관련해 조폐공사에 대한 감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부총리는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재경부가 조폐공사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고 있고 한은도 적절한 검사를 하고 있다"며 "결과에 따라 책임질 일이 있다면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신권 발행의 입찰과정은 합법적으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주가적인 문제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한 부총리는 "미국과의 FTA 협상과정에서 양보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양보하지 않아야 한다고 대통령이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