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27위에 올랐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보다 12단계나 순위가 뛰어올랐고 최상위 50대 기업을 지칭하는 '2006 올스타 기업'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포천지는 매출 8억 달러를 넘는 30개 산업의 351개 회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임원.애널리스트 등 8600여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삼성전자가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50위권에 들었습니다. 올해 조사에서 미국의 제네럴일렉트릭(GE)이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고 일본의 도요타가 월마트를 제치고 2위에 기록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