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6일 배터리를 포함해 1.1kg에 불과한 12.1인치 고성능 노트북PC 'TX 시리즈'(사진)를 선보였다.
'X노트' 브랜드로는 가장 가볍고 작은 서브노트북이다.
'엔비디아 지포스 고 7300' 그래픽 칩셋을 장착,입체 그래픽도 무난히 구현할 수 있고 지상파DMB 모듈과 근거리무선통신 기술인 '블루투스' 기능도 갖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소형 노트북에서 많이 발생하는 발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탄소나노튜브(CNT)라는 방열 기술을 적용한 쿨링시스템을 채택했다.
펜티엄M ULV 프로세서 753(1.2㎓),1GB급 메모리,6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장착한 모델의 경우 가격이 256만원이다.
고성연 기자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