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이 게임전문펀드 조성하는 등 게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룹 계열사인 바이넥스트 창업투자는 24일 국내 최대규모 게임전문 펀드 바이넥스트 CT 투자조합 결성총회를 열었습니다. 바이넥스트 CT투자조합은 200억원 규모로 펀드 운용사인 바이넥스트 창업투자를 비롯, 한국벤처투자, ㈜KT, ㈜싸이더스, GnG엔터테인먼트 등 6개사가 출자하며 7년간 존속합니다. 주요 투자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으로 국제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온라인, 모바일, 비디오, 아케이드 등 다양한 게임분야와 연관산업입니다. 대성그룹은 앞으로도 국내게임 중 글로벌시장에서 유통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게임을 적극 발굴해 해외시장에 활발히 유통시킬 계획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