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3일 수원 IT센터에서 4세대(4G) 이동통신 기술에 관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이기태 정보통신총괄 사장 등 삼성전자 임직원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삼성전자와 산합협력관계를 맺은 15개 대학의 통신분야 교수 및 연구원 14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4G로 넘어가는 '징검다리 기술'인 와이브로를 비롯 각종 차세대 통신기술 현황과 4G 표준을 주도할 기술이 이슈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