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화인케미칼의 파업 종결로 실적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23일 대신 안상희 연구원은 화인케미칼에 대해 TDI 공장 노조파업이 3개월여만에 종결되면서 실적개선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국제 TDI 가격은 지난 3분기 평균 수출가격이 톤당 1681달러에서 최근 톤당 2500달러를 상회하고 있으며 이는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목표가 1만7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