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하나로텔..재무적 회복 단계-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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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이 하나로텔레콤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23일 진창환 CJ 연구원은 재무구조 개선과 안정적 현금창출 능력을 감안할 때 감자로 인한 투매는 과민반응이라고 지적했다.
감자를 통해 과대 계상된 자본 계정을 정상화하고 유통주식수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이익이 발생할 경우 배당도 가능하다고 설명.
구조조정 등 일회성 비용으로 4분기 실적이 부진을 기록했으나 순부채비율이 55.1%로 감소하는 등 재무구조는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올해 영업 목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이고 추가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2900원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