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는 연 6% 전후 금리로 15년간 최고 8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카네이션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을 개발해 23일부터 판매합니다. 이번 상품은 최초 3개월간은 연 5.9%의 고정금리를, 이후에는 3개월 단위로 변동금리를 적용하며, 변동금리는 CD와 3년만기 국고채 금리에 따라 연동됩니다. 장기보험 고객에게는 매월 납입하는 보험료 규모에 따라 최고 0.3%의 금리를 할인해 주며, 신용등급이 우수한 고객은 0.1%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대상은 전국 시 단위 이상 소재지 아파트를 소유한 개인으로 시세의 60% 이내에서 최고 8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3년 이상 15년 이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신동아화재 관계자는 "최장 15년까지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상환이 가능해 신도시 거주자나 신규 입주자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