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가 바이오 산업을 영위하는 계열회사를 추가한다. 이에 대해 우성사료담당자는 오늘 계열회사로 추가한 지앤텍의 경우 회사에서 직접적으로 지분을 출자한 것이 아니라 최대주주가 출자한 것이라고 밝히면서 향후 우성사료와 업무적 연계를 통해 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우성사료는 2개의 바이오 계열회사를 두게 됐으며, 우성사료가 36% 출자한 또 다른 동물용 의약품 제조회사인 우성양행에서는 동물약품 및 기타 애견용품 등을 매출하여 매년 170억원 에서 200억원 가량의 매출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앤텍은 동물용 의약품 연구개발 및 제조∙판매, 유전자 제조∙판매, 기술제공 서비스 등을 주요사업으로 한다고 공시하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