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씨앤에스 목표가를 1만18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22일 메리츠 전상용 연구원은 씨앤에스에 대해 작년 DMB 전용 멀티미디어칩 “넵튠”을 세계 최초로 자체 개발해 시장점유율 약 90%를 선점했다며 올해 DMB 최대 수혜주로 부각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7월 한국형 지상파 DMB 국제표준화 성공에 따라 세계 주요 국가들이 한국형 DMB를 도입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CDMA에 이어 세계로 확산되는 제2의 IT혁명이 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종주국인 한국 DMB업체들이 혜택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