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DDR2 계약가격 쑥쑥..삼성전자 수혜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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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골드만삭스증권은 2월 하반기 DDR1과 DDR2의 평균 계약가격이 2.08달러와 5.13달러로 각각 2%와 9% 상승했다고 전했다.
DDR1의 상승률은 예상 수준이었으나 DDR2의 가격 인상폭은 당초 예상치(2~3%)를 상회했다고 평가.
이에 따라 DDR2의 생산 비중이 50% 정도인 삼성전자가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하이닉스는 DDR2 생산비중이 65%로 더 큰 수혜를 볼 수 있다고 기대.
반면 대만 파워칩의 경우 DDR1의 생산 비중이 압도적이어서 상대적으로 큰 혜택을 받지 못할 것으로 관측.
그러나 비용 절감을 통해 마진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파워칩에 대해 시장상회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