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코엔텍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2일 현대 김태형 연구원은 코엔텍에 대해 경기부진 영향에도 불구하고 매립처리단가 상승으로 견조한 실적 호조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의 경우 환경법 강화의 수혜가 기대되며 새 매립지 확보, 건설폐기물 사업진출 등 사업다각화 가능성이 큰 점도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또 PCBs(잔류성 무기염류의 한 종류) 처리 기술을 한국전력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어 2008년 이후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적정가는 1만7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