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새 위원장에 조준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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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사퇴한 이수호 전 위원장의 잔여임기 동안 민주노총을 이끌어갈 신임 위원장으로 조준호 금속연맹 기아자동차 노조 상임지도위원이 선출됐습니다.
민주노총은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제4기 임원 보궐선거를 실시, 새 위원장과 사무총장에 조씨와 김태일 한국생산성본부 노조 위원장을 각각 선출했습니다.
조 신임 위원장은 이 전 위원장의 '세상을 바꾸는 투쟁'과 '사회적 교섭' 노선의 계승을 주장하며 출마했고 과감한 조직혁신, 산별노조 건설, 비정규 조직화 사업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