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내달말 재개 목표… 관련국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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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위 당국자는 21일 차기 북핵 6자회담 개최 시기와 관련,"3월 말이나 4월 상순께 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회담 참가국들이 하고 있고 관련국 간 접촉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미국과 북한,중국과 북한사이에 몇 가지 접촉이 있으며,이를 통해 회담의 장애요인이 되는 금융문제에 대해 해법이 나오면 그것을 계기로 다음 회담도 열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당국자는 "다만 그 시기에 회담이 개최될지는 북·미,북·중 간 접촉 경과들을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송민순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실장은 23일부터 미국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