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KTF는 22일 오후 9시(한국시간) 시리아의 알레포 알 함다니아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한국과 시리아의 아시안컵 축구 예선 1차전 경기를 동영상과 문자로 중계한다. SK텔레콤은 무선인터넷 '준(June)'과 '네이트(NATE)'에서,KTF는 '핌(Fimm)'과 '매직엔(magicN)'에서 중계하며,문자는 실시간으로,동영상은 5분 늦게 방송된다. SK텔레콤은 데이터 통화료와는 별도로 동영상 중계에 대해서는 500원,문자 중계에 대해서는 100원의 정보이용료를 부과한다. KTF의 경우 동영상 중계 정보이용료는 무료(통화료는 별도)이며 동영상 하일라이트는 건당 300~1000원의 정보이용료가 붙는다. 데이터 프리요금제에 가입하지 않은 이용자가 한게임을 다 볼 경우 통화료는 수십만원이 나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