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 건조증 치료제가 다음달부터 국내에서 첫 판매가 시작됩니다. 삼일제약과 한국엘러간은 안구 건조증 치료제 `레스타시스TM'을 내달 1일부터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레스타시스TM은 FDA 승인을 받은 세계 최초의 안구 건조증 치료제로 눈물 생성을 촉진시켜 안구 건조증의 원인을 해결해주며 약품 투여 후 2∼3개월이면 증상 완화를 느낄 수 있고 6개월 후면 효과가 최고 조에 달한다고 한국엘러간측은 설명했습니다. 레스타시스TM의 보험가격은 5만 3152원이며 진료비를 제외한 환자 본인 부담금은 1만 6천원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