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LCD..TV 모멘텀+모니터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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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도이치뱅크는 LCD 업종에 대해 지속적인 TV 모멘텀과 2분기 이후 모니터용 패널 회복을 기대한 가운데 대만 업체들의 선전을 점쳤다.
모니터 패널은 가격이 당초 예상치(140달러)보다 낮은 130~1353달러선에서 바닥을 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부진한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으나 수요는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
가격이 바닥을 벗어나면서 2분기부터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 TV용 패널은 가격 하락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비용절감 효과가 가격 하락을 상쇄하면서 안정적인 수준의 마진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
대만 AUO와 CMO가 지난 4분기 LG필립스LCD나 삼성전자보다 뛰어난 마진을 기록했으며 올 1분기에도 TV 패널 비중을 늘리면서 상대적인 강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LG필립스LCD와 양사의 밸류에이션갭이 점차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양사에 대한 매수 및 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