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SK의 신용등급을 '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SK가 그룹차원의 재무실적과 기업 지배구조정책이 개선되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입증했으며 이로 인해 취약한 그룹사 지원 리스크가 축소됐다고 판단해 등급을 올린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인천정유 인수와 관련해 "다소 부담이 되긴 하지만 이를 통해 원가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