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동해 6-1광구에서 경제성 있는 가스층 발견에 또 다시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가스층은 국내 대륙붕에서 거둔 3번째 성과로, 이 일대 광구의 유망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석유공사는 설명했습니다. 이 가스층의 가채매장량은 100억 입방피트로 액화천연가스로 환산하면 약 22만톤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석유공사는 다음달부터 9월까지 자료분석과 매장량 정밀평가에 들어갈 계획이며 약 1억달러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