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내일부터 신규 보험 가입자의 생명보험료를 최고 30% 가량 인하합니다. 이는 제5회 경험생명표를 반영한데 따른 것으로 정기보험의 경우 20~30%, 종신과 치명적 질병(CI)보험의 경우 확정금리형은15%, 금리연동형은 10~15% 안팎 내립니다. 또, 다음 달 7일부터 상해보험은 10~20% 안팎으로 내리는 반면 건강보험은 각종 질병 발병률이 높아진 점을 감안해 5% 가량 인상합니다. 한편, 삼성생명은 지난 3일부터 보험료를 최고 20% 가량 인하했으며, 대한생명은 다음 달 초에 종신보험과 CI보험의 보험료를 5~10% 안팎 내릴 계획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