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시설자금과 운전자금을 연계해 대출하는 '기업 패키지론'을 1조원 규모로 오늘부터 판매합니다. 이 상품은 중소기업의 신규시설 투자비용과 함께 설비이전이나 추가 원자재구입 등 사업장 조기 정상가동에 필요한 운전자금 을 동시에 지원합니다. 패키지 시설자금의 대출기간은 최장 15년까지로 기간별 차등금리를 적용합니다. 또 대출 초기 중소기업의 금리 부담을 덜기 위해 대출후 첫 1년동안은 대출금리를 1.5% 차감한다고 기업은행측은 설명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