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1분기 실적회복 기대..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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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0일 세아베스틸의 4분기 실적이 성과급 지급으로 예상보다 저조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1분기 영업이익은 2월 중순부터의 성수기 시작과 판매량 증가로 전분기 부진에서 벗어나 전분기대비 74%, 전년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추정.
자동차 및 조선 산업으로부터 강한 수요를 바탕으로 매출성장 잠재력을 확보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이 연평균 14%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성장주라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다만 성과급 지급에 따른 인건비 부담이 증가하고 고급강인 합금강의 수요산업으로부터의 가격인하 압력, 저급강인 탄소강의 중국산과의 판매경쟁을 감안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는 종전대비 9.0%와 20.3% 하향한 2221원과 2243원으로 수정했다.
목표가를 2만2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