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휴맥스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다. 20일 한국 노근창 연구원은 휴맥스에 대해 올해도 지난해 수준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해 투자매력이 여전히 높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022억원과 500억원으로 급증한 것으로 추정되며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56%와 99%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다이렉트TV와 프리미어향 STB 매출 강세와 월드컵 특수, 디지털 TV 등의 매출 본격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사업 다각화로 실적 변동의 리스크를 낮췄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높이고 목표주가는 3만4000원으로 산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