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리니지'에서 발생한 명의 도용 신고가 20만건을 돌파했다. 리니지 서비스 업체인 엔씨소프트는 토요일인 지난 18일 오후 6시까지 명의 도용 신고 건수가 18만4134건을 기록했고 19일엔 20만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3일 신고가 처음 접수돼 17일까지 신고 건수가 13만7354건에 달했고 18일 하루에만 4만6780건이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