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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건축착공 면적 '반토막'..작년 4분기 44.6%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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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4분기에 전국 16개 시·도 중 서울지역의 건축착공 면적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최근의 지방금융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중 서울지역의 건축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44.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불과 1년 만에 건축착공 면적이 반토막이 난 셈이다. 서울 지역 다음으로는 인천(-41.6%) 대구(-26.6%) 충북(-25.3%) 등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이들 지역의 건축착공 면적이 크게 줄어든 것은 8·31 부동산 종합대책 여파로 아파트 등 주거용 건축 규모가 크게 줄어든 영향이 컸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반면 울산(126.2%) 광주(52.4%) 전남(45.3%) 등은 건축착공 면적이 크게 늘었다. 이 중 울산지역은 2004년 4분기 실적이 예년의 30% 수준에 불과한 영향이 컸고,광주지역은 비주거용 건물,전남 지역은 주거용 건물이 각각 큰 폭으로 증가했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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