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8 16:09
수정2006.04.08 19:57
최경주(36·나이키골프)가 올시즌 미국PGA투어에서 처음 '톱10' 진입기회를 맞았다.
최경주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퍼시픽 팰리세이디스의 리비에라CC(파71)에서 열린 투어 닛산오픈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08타로 공동 14위를 달렸다.
타이거 우즈(31·미국)는 독감을 이유로 3라운드는 출전하지 않고 기권했다.
나상욱(23·엘로드)은 커트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