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Yes?라고 외칠 때, ?No?를 외칠 수 있는 용기 있는 자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이런 의미에서 IT업계 대표적인 DVR 회사인 (주)아구스 (대표 조덕상?사진 www.arguscctv.com)는 국내 전반적인 DVR 업체들이 PC를 기반으로 영상을 압축하고 녹화 및 재생하여 정보를 처리할 때, 국내 처음으로 JPEG 2000 알고리즘을 사용한 고화질 DVR 개발에 성공하여 성능뿐만 아니라 뛰어난 화질로도 세계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즉, 타 업체들이 선호하는 분야를 비켜서 세계적으로 일본의 미쓰비씨나 산요 등 극소수의 회사만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인 DCI에서 디지털 영화의 표준방식으로 채택한 우수 알고리즘을 이용한 제품을 개발하여 동종계에서 극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주)아구스의 주력제품은 Stand-alone DVR이며 생산제품의 90% 이상을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DVR이란 보안카메라의 영상정보를 디지털 정보로 녹화하여 범죄나 사고 현장을 재생하여 보는 장치로서 상대적으로 PC형 DVR에 비해 제품 개발과 제작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아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지만 제품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안정성이 높으며 조작이 간편하여 향후 DVR 시장의 주력제품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주)아구스는 국내 50~100개 동종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최강자로 우뚝 선 동시에 세계 시장에서 ASIC을 기반으로 기술경쟁력과 가격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영에 있어 바이어의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 소비자에 대한 방문을 지속하며 성장해가고 있다. 2006년 2월 현재 37개국에 130여개의 바이어를 보유하고 있고 설립초기 2002년엔 10억원의 매출로 시작하여 2005년에는 160억원의 매출을 시현하였으며, 2006년에는 DVR 월 1만대 판매 체제를 굳히고 300억 원대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에 조 대표는 ?아구스는 DVR 관련 기술에 있어 세계 최고의 회사로 인정받는 회사로 더욱 커 나가기 위해서는 DVR 뿐만 아니라 영상인식과 영상처리의 기반기술을 이용하여 영상 보안관련 제품을 무수히 개발해 나아가야만 한다. 또한 시장의 Needs에 정확히 부합하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우수 인재의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히 요구 된다?라고 강조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세계 최고수준의 DVR 업계가 되리라 야심찬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