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이 나흘째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미수금도 하루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17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고객예탁금은 전날보다 1208억원 줄어든 12조2784억원으로 올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올해 고객 예탁금 최저치는 지난 1월2일에 기록한 12조2859억원입니다. 한편 위탁자 미수금도 전날보다 819억원 줄어든 1조7897억원으로 증가 하루만에 감소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