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기업은행, 순익 7,785억...1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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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10%증가했다고 합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호성 기자!
기업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7,785억원을 거둬 전년도보다 당기순익 규모가 110. 2%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주된 이유는 대손충당금전입액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기업은행의 지난해 대손충당금전입액은 4,217억원으로 전년도보다 45.5% 감소했습니다.
부문별 이익을 살펴보면 이자부문이익은 전년도보다 6.0%(1,311억원) 증가한 2조 3,184억원을, 비이자부문이익은 23.8%(416억원) 증가한 2,165억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기업은행은 이자부문이익이 증가한 이유는 전체적인 자산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비이자부문 이익은 프로젝트파이낸싱 수수료를 포함한 여신취급수수료와 수익증권판매 수수료(210.3%, 61억원)의 증가에 힘입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기업은행은 잠시후인 오후 4시부터 지난해 실적과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지금까지 현장에서 와우티비뉴스 김호성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