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외환은행을 인수하게 될 경우 독과점 우려가 있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독과점이 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습니다. 정기홍 국민은행 수석부행장은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과거 국민, 주택 합병 직후와 현재 외환은행 인수후를 비교하면 수신점유율이 2% 차이에 불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외환은행 인수를 검토하기 전부터 독과점에 대한 문제는 내부적으로 충분히 검토했으나 아직 재정경제부나 공정거래위원회쪽에 자문을 구한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