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16일 세계적 보험 전문 신용평가기관인 AM베스트에서 신용등급 'A'를 받았으며 신용 전망은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ING생명은 국내 생명보험사 가운데 처음으로 2000년 이후 6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AM베스트는 ING생명에 대해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와 전문적인 영업 조직을 바탕으로 신계약 기준으로 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의 저금리 기조 아래에서도 높은 투자수익률을 얻는 등 자산 운용을 효율적으로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