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올해 전국 산업단지 입주 업체와 지방자치단체,재단법인 등에 1100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1100억원 중 500억원(산업단지 활성화 자금)은 노후시설 교체 및 업종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에,600억원(지역산업발전 자금)은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는 기업 및 지자체에 지원한다. 산업단지 활성화 자금은 업체당 대출한도가 20억원이고 연리 5.0%(대기업은 5.25%)에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조건이다. 지역산업발전 자금은 4개 지역특화사업 및 9개 지역산업진흥사업에 지원된다. 금리는 연 4.4%(대기업은 4.25%)이고 여타 조건은 산업단지 활성화 자금과 동일하다. 4개 지역특화사업은 △대구·경북의 섬유 나노 모바일 생물 메카트로닉스산업 △부산의 신발 부품·소재 해양생물산업 △광주의 광 전자부품 △경남의 기계·로봇 지능형 홈네트워크 생물화학산업 등이다. 9개 지역산업진흥사업은 △대전의 바이오(의약 포함) 고주파부품 지능형 로봇산업 △충북의 보건의료 생물의약 전자정보산업(반도체부품 포함) △충남의 디스플레이(반도체부품 포함) 영상미디어 동물자원산업 △전북의 자동차부품 기계 △전남의 바이오(식품 포함) 신소재산업 △제주의 바이오 산업 등이다. 산단공은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산업단지 현장에서 직접 관할하는 지역본부 및 지사(부)별로 접수하며,기간은 3월15일까지다. (www.kicox.or.kr,www.e-cluster.net) 김현지 기자 n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