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여행시 랜턴 하나 켜놓고 라디오 소리에 의지하여 밤을 지새우던 중 전지가 떨어진다면'， '이제는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휴대폰. 이런 휴대폰의 배터리가 떨어진다면...' 장거리 여행이나 낚시， 등산 등 야외에 나갈 때에는 배터리(전지)를 몇 개씩 준비해가는 번거로움을 지니고 있다， 또한 다쓴 일회용 폐건전지를 잘못 버리면 심각한 환경오염을 불러올수있다. 최근 대전에 위치한 한 벤처기업이 이러한 번거로움과 환경오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해 화제에 오르고 있다. (주)디지털브레인(대표이사？송 영규)이 개발한 "신통방통"은 일반 건전지를 사용하지 않고 발전레버를 이용 이를 회전시킴으로 전기를 만드는 자가발전을 기본원리로 하여 만들어진 제품이다. 또한 랜턴， 라디오， 핸드폰충전기를 하나의 제품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랜턴의 경우 일반 전구 보다 전자부품인 LED를 사용하여 전구의 수명을 50배 이상 향상시켜 제품의 평균수명을 20,000시간으로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올해에 개발된 신통방통2호는 지난해 출시된 제품에 비해 외형디자인이나 기능면에서 보완이 되어 기업체나 대학교의 홍보물로도 인기가 있을 뿐 아니라 낚시 등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에게 인기가 있다고한다. '신통방통'은 2005년 대전광역시 추천 선물용품으로 중소기업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하는 TJ마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전국대리점은 모집중이다. 특히 이 제품이 주목을 받고있는 이유중 하나는 학교나 각 환경단체에서 전기의 생성원리와 이에 대한 이용을 가르치는 교육용 자료로도 활용되고 있어서 이기도하다. (주)디지털브레인의 "신통방통"은 지난해 5월에 실용신안권(실용신안등록 제 0386129호)을 획득하며， 이와 비슷한 기능의 신제품을 계속해서 개발 중에 있다. 연락처는 042－936－1558， 011－434－9064， www.digital－bra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