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생존을 위한 혁신이 경쟁력 강화에 필수로 자리잡으면서 이번 혁신포럼에 기업인들의 관심이 특히 높았습니다. 김의태 기자입니다. 기자>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포럼 내내 진지한 표정입니다. 김동진 현대차 부회장, 김쌍수 LG전자 부회장,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 등 4대 그룹의 핵심 부회장들도 모두 포럼에 참가해 이제는 ‘혁신’이 기업 경쟁력의 필수가 됐다는 점을 드러냈습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특히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며 포럼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재기에 성공한 현대그룹의 ‘혁신’이 기대됩니다. 이구택 포스코 회장, 정홍식 데이콤 부회장, 박찬범 금호아시아나 사장, 주요 기업들의 CEO들도 대거 참여했습니다. ‘혁신’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높은 관심입니다. 공기업, 정부 부처도 혁신에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를 맡고 있는 김진표 부총리는 교육의 혁신을 통해 세계 10위권 국가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진표 부총리] “교육자치단체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궁극적으로 시민, 학생, 학부모가 학교를 중심으로 공부하고 그런 도시들을 경쟁적으로 많이 만들어야…” 혁신을 통해 더 높은 경쟁력을 만들어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기업들의 관심이 이제 실천으로 옮겨질 때입니다. 와우TV뉴스 김의태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