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의 신비상'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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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운동본부'와 '기획홍보단',성체줄기세포 연구 및 임상시험 등을 지원하는 '가톨릭 세포치료사업단' 등을 중심으로 생명수호 운동을 펼치고 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김운회 주교)는 난치병 치료 등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업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생명의 신비상'을 제정했다.
이 상은 최근 3년간의 업적을 기준으로 생명 및 인문과학분야의 학술상과 활동상으로 나눠 시상하며 대상의 경우 생명과학 분야 1억원,인문과학분야 2000만원,장려상은 생명과학분야 3명에게 3000만원씩,인문과학분야 2명에게는 500만원씩의 상금을 준다.
또 활동상은 인문과학 분야 2명에게 500만원씩의 상금을 지급한다. 생명위원회는 이를 위해 다음 달부터 오는 6월까지 추천 및 응모를 받아 12월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생명위원회 사무국 (02)727-2350~1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