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우리투자증권은 인터파크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994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 진 연구원은 인터파크에 대해 오픈마켓 부문과 자회사 G마켓의 성장세가 예상을 상회하고 있으며 국내 인터넷 쇼핑몰 시장에서 선두업체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주가의 프리미엄 요인으로 평가받을 만하다고 판단. 최근 주가가 영업가치 및 자회사 G마켓의 자산가치를 어느 정도 반영한 상태로 보인다며 중기적으로 레버리지 확대 여부에 초점을 맞춘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조언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