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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장관 유엔사무총장 출마] "유엔총회 기능ㆍ권한 강화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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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14일 "유엔 사무총장에 당선되면 북핵 문제의 평화적 조기 해결에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내외신 정례브리핑을 통해 출마 소회를 밝힌 반 장관은 "북한을 비롯해 모든 유엔 회원국 외무장관에게 외교경로를 통해 출마 사실을 전달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또 "우리는 유엔과 함께 정부수립 과정 및 그간 유엔이 추구한 이상과 목표인 평화와 안전,경제발전,민주주의,인권 등에서 모범국가로 발전해왔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이어진 질의 응답에서 유엔 개혁에 대한 구상을 묻는 질문에 "총회의 기능과 권능이 강화돼야 하고,안보리 개혁 등도 계속 관련국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선거 전략에 대해서는 "대외적으로 공개하는 것보다는 내부적으로 내실을 기하면서 착실히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유엔 회원국들의 판단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회원국의 긍정적 판단을 위해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이 1억2000만달러의 유엔 분담금을 체납,사무총장 선거에 걸림돌이 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바람직스럽지 않으므로 정부 예산당국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유엔사무총장은 유엔 총회,안전보장이사회,경제사회이사회,신탁통치이사회 등 모든 회의에 사무국 수장 자격으로 활동한다. 연봉은 22만7253달러(약 2억2214만원)로 책정돼있다. 정부는 외교부 김원수 정책기획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4∼5명 규모의 특별팀을 꾸려 반 장관의 선거 운동을 전면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아시아 차례'라는 지역 안배론보다는 유엔에서의 풍부한 경험 등 40년에 가까운 외교경륜을 자랑하는 반 장관이 유엔 개혁에 적임자라는 논리로 표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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