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자산운용의 수탁고가 3조원을 넘었습니다. 지난해 4월 유리자산운용이 부국증권으로 인수될 당시 수탁고가 8200억원이었음을 감안하면 약 9개월 동안 수탁고가 2조원이 넘게 증가한 것입니다. 유리자산운용은 지난해 5월 차문현 대표가 취임한 이후 인덱스펀드 중심에서 과감히 탈피해 가치주 투자 기치를 내걸며 '유리스몰뷰티펀드'로 펀드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리자산운용의 차문현 대표는 “향후에도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판매채널을 확대하고, 운용능력 확대에 주력하여 고객자산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