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서캄차카 유전개발에 참여하는 한국 기업이 한국석유공사와 가스공사 SK㈜ GS칼텍스 대우인터내셔널 금호석유화학 현대종합상사 등 7개 기업으로 확정됐다고 석유공사가 14일 밝혔다. 서캄차카 유전개발의 지분은 러시아 로스네프트가 60%를 갖고 있으며 나머지 40%를 한국컨소시엄이 보유하고 있다. 한국 컨소시엄 내 지분율은 석유공사(50%) 가스공사 SK㈜ GS칼텍스 대우인터내셔널(이상 각 10%) 금호석유화학 현대종합상사(각 5%) 등으로 결정됐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