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대표 김성식)은 압출법 발포폴리스틸렌 단열재인 아이소핑크 생산공장의 연간 생산량을 5000t에서 총 1만5000t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벽산은 이를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1차로 5000t을 증설하고 시장 여건에 따라 5000t을 추가 증설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확정한 전체 투자 규모는 96억원에 이른다"며 "아이소핑크 시장이 매년 20~30%씩 성장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아이소핑크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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