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INI 스틸의 밸류에이션이 부담없는 상태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14일 동부 김종재 연구원은 INI 스틸에 대해 전반적인 철강경기의 둔화 속에서 봉형상 사업체의 실적이 상대적으로 견조할 것이라는 점과 고로사업의 구체화가 주가에 상승 탄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전년대비 4.9% 증가한 5320억원으로 예상. 추정 실적을 바탕으로 현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4.6배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목표가 3만17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