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술주 약세.추가 금리인상 우려로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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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구글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기술주의 내림세를 부추긴 데다 금리 추가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까지 가세하면서 전반적인 하락세를 나타냈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에 비해 26.25포인트(0.24%) 하락한 10,892.80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지난주에 비해 22.07포인트(0.98%)가 내린 2,239.81을 나타냈으며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4.12포인트(0.33%)가 떨어진 1,262.87을 기록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