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8 16:02
수정2006.04.08 19:54
공공시설물 중 슈퍼마켓의 카트 손잡이가 일반 세균에 가장 많이 오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하철 손잡이나 PC방의 마우스에서는
상처 난 피부를 통해 감염되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최근 서울시내와 근교에서 사람의 손이 주로 접촉하는 공공시설물 120곳의 세균오염실태를 조사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