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동 경향갤러리는 한국 서예 대표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고뇌하는 한국서예가 100인의 모습' 전시회를 열고 있다. 80대 원로에서 40대 초반 작가까지 한글과 한문,문인화와 현대 서예를 폭넓게 아우르는 전시. 구당 여원구,근원 김양동 등을 비롯해 서예에 현대 디자인 개념을 끌어들인 국당 조성주 등 92명이 참가했다. 20일까지. (02)7631-6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