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0일 퍼시스의 작년 매출이 대리점망 확대와 지방 매출 증가에 힘입어 사무용 가구와 교육용 가구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원재료 가격 하락과 매출 증가, 원가 절감 노력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률도 3.9%포인트 증가한 18.9%를 기록. 향후 사무용 가구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확고히 하며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학생용 책설상을 비롯한 교육용 가구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예상했다. 목표가 3만2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