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일본 도시바와 광스토리지 전 제품에 걸친 글로벌 특허 및 기술에 대해 크로스 라이센스를 체결했습니다. 고용량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광스토리지 시장에서 양사는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제품 개발 역량 강화와 원가 절감 등 상호이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LG전자 DM사업본부장 황운광 부사장은 "이번 광스토리지 분야 선두 기업간의 특허 라이센스 체결을 토대로 제품개발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시장 선두를 지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LG전자는 광스토리지 시장에서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세계 1위를 지키고 있으며, 도시바는 현재 DVD 및 광스토리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