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동차 노조가 ‘노조간부의 특권의식 포기’‘이권 개입 및 향응 제공 배척’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10대 노조간부 행동강령안'을 마련했습니다. 지난해 노조간부 취업비리 연루 등으로 도덕성에 타격을 받았던 현대차 노조는 최근 노조혁신위원회에서 '10대 노조간부 행동강령안'을 마련하고 10일까지 열리는 정기 대의원대회에 상정해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