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가 INI 스틸 투자의견을 보유로 상향 조정했다. 8일 도이치는 INI 스틸에 대해 평균 판매단가 하락을 상쇄하는 철 스크랩 하락에 힘입어 작년 4분기 실적이 기대 이상의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측이 제시한 올해 목표는 부진한 건설 수요를 감안할 때 너무 낙관적이라고 평가. 4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 주당순익 목표치를 종전대비 11.1% 올린 5001원으로 수정했다.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도 2만50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