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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의 내상(內傷)은 깊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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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형주 랠리를 이끌었던 동인들이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주식시장이 조정을 마무리하고 상승 추세로 복귀할 경우 대형주 위주로 상승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중소형주 투자는 보다 엄격한 기준을 갖고 접근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는 지적이다. 9일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일(코스피 종가 1,310P)이후 지수는 제자리 걸음을 하는 동안 같은 기간 상승종목수는 166개에 불과하고 493개 종목이 하락할 정도로 심각한 내상(內傷)을 입고 있는 종목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떨어진 종목수가 압도적으로 많지만 코스피가 제자리 걸음을 할 수 있었던 배경은 대형주들이 강세를 나타냈기 때문. 우리투자증권은 중소형주 랠리를 이끈 요인으로 ◆ 국내외 신용위험의 감소 ◆ 주식시자으로 대규모 자금 유입에 따른 수급 호전 ◆ 이익 턴어라운드 기대감 등의 힘을 꼽았다. 그러나 미국 경기둔화로 신용위험 스프레드의 축소가 제한적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등 중소형주의 상승을 이끌었던 동인들이 점차 약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기관 투자자의 중소형주 투자비중이 시장대비 상당부분 비중확대된 것으로 추정돼 추가적인 수급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 최근 조정으로 주식시장의 장기 상승추세가 훼손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나 다만 주식시장이 조정을 마무리하고 상승추세로 복귀할 경우 상승은 대형주 위주로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중소형주의 경우 기업고유의 영업능력으로 창출되는 가치를 고려해 기업의 시장가치가 매력적인 기업들로 압축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굿모닝신한증권 김학균 연구원은 "올해가 작년과 같은 광범위한 개별종목 장세는 아닐 것"으로 추정하고"결국 올해는 코스피대비 초과 수익 획득이 아닌 수익률을 적절히 따라잡는 것을 장세 대처의 기본 원칙으로 삼을 것"을 조언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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